2018. 4.15. 부활3주일 서울교구장 주교 설교문
부활은 단순히 죽었던 몸이 소생하는 기적적인 사건에 대한 지적 동의가 아닙니다. 부활은 예수님의 삶과 죽음 그리고 부활을 통해서 이루어 가시는 하느님 나라의 선포를 온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그 나라의 질서와 가치를 따름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겠노라는 고백이고 선언입니다.
주일 감사성찬례 말씀의 전례 설교 모음
부활은 단순히 죽었던 몸이 소생하는 기적적인 사건에 대한 지적 동의가 아닙니다. 부활은 예수님의 삶과 죽음 그리고 부활을 통해서 이루어 가시는 하느님 나라의 선포를 온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그 나라의 질서와 가치를 따름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겠노라는 고백이고 선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