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말씀이 우리의 숨결이 될 때

그대가 평화여라

우리는 ‘평화’를 간절히 원합니다. 그만큼 인간 존재가 불안하고 전쟁과 폭력의 위협 속에 있다는 뜻입니다. ‘평화를 원한다’는 것과 ‘평화를 위해 자기...

기도, 순수의 노래

그대의 기도와 행위가 ‘순수한 마음’에서 출발하였는지를 늘 돌아보십시오. 왜냐하면 그대가 바칠 수 있는 최상의 기도와 성취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기도, 영혼의 닻

기도는 욕심쟁이가 되는 시간도 아니고 요동치는 감정과 타협하는 시간도 아닙니다. 오롯이 하느님을 생각하며 침묵 속에 문을 여는 시간입니다. 어떤 이들은...

하느님의 현존, 고요한 호수

하느님께서 우리 안에 현존하시고 활동하심에 대해 진심으로 깨달은 사람을 ‘거듭난 사람’이라 합니다. 사실 우리 안에 현존하시고 활동하시는 하느님께 대한 ‘신뢰’가...

친구, 오래 사귄 벗

벗을 위하여 제 목숨을 바치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내가 명하는 것을 지키면 너희는 나의 벗이 된다. 이제 나는...

기도, 내 영혼의 조율(調律)

기도 중에 우리 자신을 하느님께 말씀드리는 일이 어렵듯이, 기도 중에 우리 자신에게 말씀하시는 하느님의 말씀을 듣는 일 또한 어렵다는 것을...

2018.5.19. 9일 기도 마지막 날 <오는 새벽>

2018.5.19. 9일 기도 마지막 날 <오는 새벽>

새날을 주시는 성부 하느님, 성자 예수님은 가장 긴 밤의 고요와 침묵 속에서 오는 새벽을 지켜보고 기다리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계셨나이다. 이제 저희에게도 '하늘의 숨결'을 들이쉬면서 기다리는 법을 가르쳐 주소서. 저희의 모든 소망은 아버지를 위한 것이오니 저희의 전 존재가 아버지께 다다를 때까지 기대 속에서 기다리는 법을 가르쳐 주소서. 앞으로 나아가는 저희 모든 운동은 참으로 '아버지의 나라'가 오는 것이나이다. 아멘.

2018.5.18. 9일 기도 여덟째 날 <잔치로 나오너라>

2018.5.18. 9일 기도 여덟째 날 <잔치로 나오너라>

다정하신 하느님, 주님께서는 분리시키는 모든 장벽을 뛰어넘으시나이다. 항상 저희 곁에 있기를 갈망하시고, 눈물을 닦아 주시며, 값진 선물을 내려주시나이다. 참으로 주님의 위로는 저희의 모든 수치를 벗겨주시나이다. 지금도 주님께서는 잔치를 차리시고 그 자리에 오는 모든 사람을 환영하신다는 그 말씀을 저희가 널리 퍼트리게 하소서. 아멘.

2018.5.17. 9일 기도 일곱째 날 <경이로움>

2018.5.17. 9일 기도 일곱째 날 <경이로움>

감추인 것을 밝히 드러내시는 하느님, 전혀 기대치 못한 곳에서 체험한 일로 얼어붙은 듯 압도되고 당황스러워하는 저희 자신을 발견하게 될 때, 분명 구원의 세계로 초청 받았지만 아직 문지방에서 머뭇거릴 때, 사랑스럽게 빛나는 주 예수님을 알아볼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경이로움 속에서 무릎을 꿇게 하소서. 변화되어 떠나가게 하소서. 저희도 다른 사람들을 마구간으로 이끌게 도와주소서. 아멘.

2018.5.16. 9일 기도 여섯째 날 <도우심>

2018.5.16. 9일 기도 여섯째 날 <도우심>

신실하신 하느님, 저희가 군중들 사이를 뚫고 주님께 갈 길을 찾도록 도와주소서. 주님의 얼굴을 뵐 수 있도록 지붕을 벗겨내는 믿음을 저희에게 허락하소서. 저희가 다른 사람들을 처음으로 주님 앞으로 인도해 올 때 혼란한 것에 굴하지 않도록 저희를 도와주소서. 어느 날 두려움과 망설임으로 저희 자신이 중풍병자처럼 마비되어 있을 때 저희를 축복하시어 주님 앞에 저희를 데려가서 치유를 간청해 줄 그런 복된 친구들을 허락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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