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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5.14. 9일 기도 넷째 날

 

이안 펜트니(Ian Pentney): 런던에 거주하는 건축가이자 삽화가

관찰 LOOK

무슨 그림인지 호기심을 가지고 들여다봅니다.

기다림 WAIT

기도하는 마음으로 기대하면서 기다립니다.

오소서, 성령이여.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소서.

읽기 READ

열린 마음으로 성경 말씀을 읽습니다.

25 일행은 그 아이를 엘리에게 데려갔다. 26 한나가 엘리에게 말하였다. “사제님,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제님께서 지금 살아 계신 것이 틀림없듯이 제가 바로 이전에 여기 사제님 앞에서 야훼께 기도를 드리던 여자입니다. 27 이 아이는 기도해서 얻은 아이입니다. 제가 야훼께 애원했더니, 야훼께서 소원을 들어주셨습니다. 28 그래서 저는 이 아이를 야훼께 바치기로 하였습니다. 이 아이의 한평생을 야훼께 맡기고 싶습니다.”  11 한나는 야훼를 모시도록 아이를 거기에 남겨두고 돌아갔다. – 1사무 1:25b-28 … 2:11

귀기울임 LISTEN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에 집중합니다.

반응 RESPOND

기도하십시오. 행동으로 실천하십시오.

기도 Prayer

우리를 위해 스스로를 포기하시는 하느님,
저희가 바치는 선물들을 기쁘게 받으시나이다.
한나는 오랜 기도와 갈망 끝에 얻은
아들마저 주님께 봉헌함으로써
권리 포기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참으로 주님이 그녀의 모든 것이 되어 주셨기에
그녀의 심장은 부서지지 않았고
오히려 더 많은 축복을 받아 누렸습니다.
이 시간 우리가 기도하고 갈망해 온 모든 것을
주님 앞에 기꺼이 내려놓습니다.
우리 역시 삶에 개입해 주시는
주님의 축복을 누리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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