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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회 소개

성공회의 A to Z

성 아타나시오 신경

<대한성공회 공도문>에 실린 ‘성 아타나시오 신경’입니다. 새로 출간한 <기도서>에는 빠져있으나 이전의 <공도문>에는 실려 있었습니다. ‘성삼위일체대축일’에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성공회는 ‘니케아신경’, ‘사도신경’, ‘아타나시오 신경’을 3대 신경으로 고백해… 더 보기 »성 아타나시오 신경

캔터베리 대주교의 영국 노동조합 연례총회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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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켄터베리의 대주교는 당연직으로 상원의원이 됩니다. 저스틴 웰비 대주교가 2018년 9월 12일 영국 노동조합(TUC)에서 행한 연설문을 자캐오 신부님의 요청으로 번역했습니다. 성공회는 그리스도교의 정치적 역할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예수께서는 기울어진 정치와 경제에 정면으로 맞서셨습니다. 성서에 등장하는 예언자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대림절기 시작예식

대림절기 시작 예식 [사제] 교우 여러분, 오늘부터 구세주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대림절기가 시작됩니다. 우리는 제단에 이 같이 4개의 초를 준비하고 오늘부터 차례로 불을 켜면서 우리의… 더 보기 »대림절기 시작예식

2018.5.19. 9일 기도 마지막 날 <오는 새벽>

새날을 주시는 성부 하느님, 성자 예수님은 가장 긴 밤의 고요와 침묵 속에서 오는 새벽을 지켜보고 기다리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계셨나이다. 이제 저희에게도 ‘하늘의 숨결’을 들이쉬면서 기다리는 법을 가르쳐 주소서. 저희의 모든 소망은 아버지를 위한 것이오니 저희의 전 존재가 아버지께 다다를 때까지 기대 속에서 기다리는 법을 가르쳐 주소서. 앞으로 나아가는 저희 모든 운동은 참으로 ‘아버지의 나라’가 오는 것이나이다. 아멘.

2018.5.18. 9일 기도 여덟째 날 <잔치로 나오너라>

다정하신 하느님, 주님께서는 분리시키는 모든 장벽을 뛰어넘으시나이다. 항상 저희 곁에 있기를 갈망하시고, 눈물을 닦아 주시며, 값진 선물을 내려주시나이다. 참으로 주님의 위로는 저희의 모든 수치를 벗겨주시나이다. 지금도 주님께서는 잔치를 차리시고 그 자리에 오는 모든 사람을 환영하신다는 그 말씀을 저희가 널리 퍼트리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