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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Anthony

2018.5.18. 9일 기도 여덟째 날 <잔치로 나오너라>

  • 기준

다정하신 하느님, 주님께서는 분리시키는 모든 장벽을 뛰어넘으시나이다. 항상 저희 곁에 있기를 갈망하시고, 눈물을 닦아 주시며, 값진 선물을 내려주시나이다. 참으로 주님의 위로는 저희의 모든 수치를 벗겨주시나이다. 지금도 주님께서는 잔치를 차리시고 그 자리에 오는 모든 사람을 환영하신다는 그 말씀을 저희가 널리 퍼트리게 하소서. 아멘.

2018.5.17. 9일 기도 일곱째 날 <경이로움>

감추인 것을 밝히 드러내시는 하느님, 전혀 기대치 못한 곳에서 체험한 일로 얼어붙은 듯 압도되고 당황스러워하는 저희 자신을 발견하게 될 때, 분명 구원의 세계로 초청 받았지만 아직 문지방에서 머뭇거릴 때, 사랑스럽게 빛나는 주 예수님을 알아볼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경이로움 속에서 무릎을 꿇게 하소서. 변화되어 떠나가게 하소서. 저희도 다른 사람들을 마구간으로 이끌게 도와주소서. 아멘.

2018.5.16. 9일 기도 여섯째 날 <도우심>

  • 기준

신실하신 하느님, 저희가 군중들 사이를 뚫고 주님께 갈 길을 찾도록 도와주소서. 주님의 얼굴을 뵐 수 있도록 지붕을 벗겨내는 믿음을 저희에게 허락하소서. 저희가 다른 사람들을 처음으로 주님 앞으로 인도해 올 때 혼란한 것에 굴하지 않도록 저희를 도와주소서. 어느 날 두려움과 망설임으로 저희 자신이 중풍병자처럼 마비되어 있을 때 저희를 축복하시어 주님 앞에 저희를 데려가서 치유를 간청해 줄 그런 복된 친구들을 허락하소서. 아멘.

2018.5.15. 9일 기도 다섯째 날 <기도하여라>

우리를 초대하시는 하느님, 우리가 문 앞에서 서성대고 있을 때 우리가 성가신 질문을 던질 때 우리가 주님을 찾을 때 이미 일하고 계신 주님을 우리가 느끼게 해 주소서. 진정 주님은 풍성한 대답의 식탁을 준비하시고 문지방 너머로 우리의 손을 잡아 이끄시며 우리의 모든 갈망들을 채워주시는 분임을 체험케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