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나눔
2018.5.19. 9일 기도 마지막 날 <오는 새벽>
새날을 주시는 성부 하느님, 성자 예수님은 가장 긴 밤의 고요와 침묵 속에서 오는 새벽을 지켜보고 기다리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계셨나이다. 이제 저희에게도 ‘하늘의 숨결’을 들이쉬면서 기다리는 법을 가르쳐 주소서. 저희의 모든 소망은 아버지를 위한 것이오니 저희의 전 존재가 아버지께 다다를 때까지 기대 속에서 기다리는 법을 가르쳐 주소서. 앞으로 나아가는 저희 모든 운동은 참으로 ‘아버지의 나라’가 오는 것이나이다. 아멘.
2018.5.18. 9일 기도 여덟째 날 <잔치로 나오너라>
다정하신 하느님, 주님께서는 분리시키는 모든 장벽을 뛰어넘으시나이다. 항상 저희 곁에 있기를 갈망하시고, 눈물을 닦아 주시며, 값진 선물을 내려주시나이다. 참으로 주님의 위로는 저희의 모든 수치를 벗겨주시나이다. 지금도 주님께서는 잔치를 차리시고 그 자리에 오는 모든 사람을 환영하신다는 그 말씀을 저희가 널리 퍼트리게 하소서. 아멘.
말씀 나눔

2020. 1.26. 연중3주일
오늘의 기도지향 연중 3주일입니다. 전례독서 주제는 ‘교회, 그리스도의 사랑의 빛 속에서 일치하며 기쁨으로 하늘나라 복음을 전하는 공동체’입니다. 구원과 희망의 빛이신 예수님이 첫 제자들을 불러 하느님

2020. 1.19. 연중2주일
오늘의 기도지향 연중 2주일입니다. 전례독서 주제는 ‘영원한 친교로 초대하시는 하느님의 아들(어린양, 그리스도)을 착한 행실로 증언하시오.’입니다. 세례자 요한은 예수님을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양’, 성령으로 세례를

2019.12.24. 성탄 밤
본기도 영광의 하느님, 아기 예수를 이 세상에 보내시어 거룩한 밤을 주님의 참 빛으로 비취셨나이다. 비오니, 이 빛으로 우리를 이끄시어 하늘의 영광을 찬미하며, 이 땅에 평화를

2019.12.22. 대림4주일
오늘의 기도지향 대림 4주일입니다. 전례독서 주제는 ‘임마누엘, 우리와 함께 계신 하느님’입니다. 이제 대림초의 모든 불이 밝혀졌습니다. 임마누엘로 오신 아기예수의 성탄을 축하하고 다시 오실 평화의 왕을

2018. 4.15. 부활3주일 서울교구장 주교 설교문
부활은 단순히 죽었던 몸이 소생하는 기적적인 사건에 대한 지적 동의가 아닙니다. 부활은 예수님의 삶과 죽음 그리고 부활을 통해서 이루어 가시는 하느님 나라의 선포를 온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그 나라의 질서와 가치를 따름으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겠노라는 고백이고 선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