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20. 대림 4주일
본기도 은혜로우신 하느님, 성모 마리아의 순종으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셨나이다. 구하오니, 우리도 주님의 뜻을 따라, 다시 오시는 주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굳센 소망으로… 더 보기 »2020.12.20. 대림 4주일
본기도 은혜로우신 하느님, 성모 마리아의 순종으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셨나이다. 구하오니, 우리도 주님의 뜻을 따라, 다시 오시는 주님을 맞이할 수 있도록 굳센 소망으로… 더 보기 »2020.12.20. 대림 4주일
예수님은 ‘우리’를 빼고서는 결코 하느님이시지 않겠다는 뜻입니다. 성삼위일체 하느님께서 당신의 이름을 말씀하실 때는 “항상 우리를 자신 안에 포함하신다.”는 뜻입니다. 성삼위일체 하느님이 ‘우리의 사랑의 집’이라는 뜻입니다.
성경 본문은 여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1독서 – 사도 1:1-11 시편 – 47 2독서 – 에페 1:15-23 복음서 – 루가 24:44-53
오늘의 기도지향 대림 4주일입니다. 전례독서 주제는 ‘임마누엘, 우리와 함께 계신 하느님’입니다. 이제 대림초의 모든 불이 밝혀졌습니다. 임마누엘로 오신 아기예수의 성탄을 축하하고 다시 오실 평화의 왕을… 더 보기 »2019.12.22. 대림4주일
사무하 7:4, 8-16 / 시편 89:27-36 / 로마 4:13-18 / 마태 1:18-25
오늘부터 그대 안에 탄생하신 그 빛이 커나가도록 인내하십시오. 바깥세상은 소란하더라도 마음을 고요히 하고 참 빛이신 아기예수와 시선을 맞추십시오. 빛으로 오신 그 말씀이 그대 안에서 커가면서 점점 그대를 참 사람으로 빚어갈 것입니다.
죽음을 넘어선 너무나 당당한 고백이고 순종이며 믿음입니다. 자신에게 일어난 사건 그 너머를 본 이의 고백입니다. 오늘 1독서에 기록된 대로 하느님이 다윗과 맺으신 약속이 드디어 성취되려는 순간입니다. 오늘 서신말씀처럼 예언자들을 통해 말씀해 오신 하느님의 심오한 진리, 그 구원의 계획이 피어나려는 순간입니다.
이사 7:10-14 / 시편 24:1-6 / 루가 1:26-38
임마누엘 주 예수님, 가난한 이들과 병자들과 억울한 이들과 눈물짓는 이들과 옥에 갇힌 이들과 슬픔 속에 있는 이들에게 오소서. 성자께서는 성부와 성령과 함께 영원토록 사시며 다스리시나이다. 아멘.
예레 23:5-8 / 시편 72:6-8, 17-19 / 마태 1: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