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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제

2021. 3. 21. 사순 5주일

본기도 우리의 구원이신 하느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목숨을 바쳐 아버지의 뜻을 이루셨나이다. 비오니, 연약한 우리를 성령으로 도우시어, 하느님 나라를 위해 바쳐진 씨앗으로 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더 보기 »2021. 3. 21. 사순 5주일

2018.11.18. 연중33주일

우리는 안개처럼, 이슬처럼 사라질 이 세상에 집착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어떤 집단들처럼 어차피 세상은 끝날 것이라면서 현실도피로 살지도 않습니다. 성경의 묵시는 항상 ‘현재’에 주목하라고 가르칩니다. 주님이 다시 오신다는 확고한 믿음과 진실한 마음가짐으로 우리는 ‘오늘’을 살아야 합니다. 내일이 아니라 ‘오늘’ 서로 격려하고, 사랑과 좋은 일을 하고 있어야 합니다. 삶의 자리마다에서 사랑과 평화의 하느님 나라를 ‘오늘’ 일구어야 합니다.

2018.10.21. 연중29주일

그리스도인은 주님을 닮아 ‘사랑의 섬김’을 살아가는 이들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의 살과 피를 우리에게 ‘생명의 양식’으로 내어주시기까지 먼저 섬기셨습니다. 우리는 그렇게 사랑의 섬김을 받는 존귀한 하느님의 자녀들이며, 성찬례가 지배욕과 권력욕, 경쟁심과 분노에 끌려 다니는 우리 마음을 예수님을 닮은 겸손한 섬김의 왕국으로 변화시켜 간다고 믿습니다. 또 일상의 기도수행이 빈약한 자아상과 자기 불안에 떠는 우리 마음을 사랑과 평화의 왕국으로 변화시켜 간다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