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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6주 (다해)

연중6주는 2월 11~ 17일(공현 후 연중시기) 또는 5월 8~14일(성령강림 후 연중시기) 사이의 주일부터 시작합니다.

본기도

정의의 하느님, 주님께서는 불의한 권세를 심판하시며 억울한 이들을 돌보아주시나이다. 비오니, 의로움을 분별하는 지혜와 실천하는 용기를 주시어, 우리로 하여금 하느님 나라를 이 땅에 이루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예레 17:5-10

[drop_cap color=”#aaaaaa” background=”#ffffff”]17 [/drop_cap]5    야훼가 하는 말이다.
.     나에게서 마음이 멀어져
.     사람을 믿는 자들,
.     사람이 힘이 되어주려니 하고 믿는 자들은
.     천벌을 받으리라.
6    벌판에 자라난 덤불과 같아,
.     좋은 일 하나 볼 수 없으리라.
.     소금쩍이 일어나서 아무것도 자라지 않고
.     뙤약볕만이 내려 쬐는 사막에서 살리라.
7    그러나 나를 믿고 의지하는 사람은 복을 받으리라.
8    물가에 심은 나무처럼,
.     개울가로 뿌리를 뻗어
.     아무리 볕이 따가워도 두려워하지 않고
.     잎사귀는 무성하며
.     아무리 가물어도 걱정 없이
.     줄곧 열매를 맺으리라.

9    사람의 마음은 천길 물 속이라,
.     아무도 알 수 없지만
10  이 야훼만은 그 마음을 꿰뚫어 보고
.     뱃속까지 환히 들여다본다.
.     그래서 누구나 그 행실을 따라
.     그 소행대로 갚아주리라.

시편 1

[drop_cap color=”#aaaaaa” background=”#ffffff”]1 [/drop_cap]1    복되어라.
.     악을 꾸미는 자리에 따라 가지 않고
.     죄인들의 길을 거닐지 않으며
.     조소하는 자들과 어울리지 않는 사람,
2    주께서 주신 법을 낙으로 삼아
.     밤낮으로 그 법을 되새기는 사람.
3    그에게 안 될 일이 무엇이랴!
.     냇가에 심어진 나무 같으니
.     그 잎사귀가 시들지 아니하고,
.     제철 따라 열매 맺으리.
4    사악한 자는 그렇지 아니하니
.     바람에 까불리는 겨와도 같아,
5    주께서 심판하실 때에 머리조차 들지 못하고,
.     죄인이라 의인들 모임에 끼지도 못하리라.
6    악한 자의 길은 멸망에 이르나,
.     의인의 길은 주께서 보살피신다.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아멘.

1고린 15:12-20

[drop_cap color=”#aaaaaa” background=”#ffffff”]15 [/drop_cap]12 ¶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는 것을 우리가 전파하고 있는데 여러분 가운데 어떤 사람은 죽은 자의 부활이 없다고 하니 어떻게 된 일입니까? 13 만일 죽은 자가 부활하는 일이 없다면 그리스도께서도 다시 살아나셨을 리가 없고 14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지 않으셨다면 우리가 전한 것도 헛된 것이요 여러분의 믿음도 헛된 것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15 만일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다면 하느님께서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을 리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하느님께서 그리스도를 다시 살리셨다고 증언하는 우리는 결국 하느님을 거스르는 거짓 증인이 되는 셈입니다. 16 만일 죽은 자들이 다시 살아나는 일이 없다면 그리스도께서도 다시 살아나실 수 없었을 것입니다. 17 만일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시지 않았다면 여러분의 믿음은 헛된 것이 되고 여러분은 아직도 죄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을 것입니다. 18 그리고 그리스도를 믿다가 세상을 떠난 사람들도 멸망했을 것입니다. 19 만일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가 이 세상에만 희망을 걸고 있다면 우리는 누구보다도 가장 가련한 사람일 것입니다.

20 ¶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셔서 죽었다가 부활한 첫 사람이 되셨습니다.

루가 6:17-26

[drop_cap color=”#aaaaaa” background=”#ffffff”]6 [/drop_cap]17 ¶ 예수께서 그들과 함께 산에서 내려와 평지에 이르러 보니 거기에 많은 제자들과 함께 유다 각 지방과 예루살렘과 해안 지방인 띠로와 시돈에서 온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었다. 18 그들은 예수의 말씀도 듣고 병도 고치려고 온 사람들이었다. 그 중에는 더러운 악령에 걸려 고생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예수께서는 그들도 고쳐주셨다. 19 이렇게 예수에게서 기적의 힘이 나와 누구든지 다 낫는 것을 보고는 모든 사람이 저마다 예수를 만지려고 하였다.

20 ¶ 그 때에 예수께서 제자들을 바라보시며 말씀하셨다.

   “가난한 사람들아, 너희는 행복하다.
     하느님 나라가 너희의 것이다.
21  지금 굶주린 사람들아, 너희는 행복하다.
     너희가 배부르게 될 것이다.
     지금 우는 사람들아, 너희는 행복하다.
     너희가 웃게 될 것이다.
22  사람의 아들 때문에 사람들에게 미움을 사고 내어쫓기고
     욕을 먹고 누명을 쓰면 너희는 행복하다.
23  그럴 때에 너희는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하늘에서 너희가 받을 상이 클 것이다.
     그들의 조상들도 예언자들을 그렇게 대하였다.
24  그러나 부요한 사람들아, 너희는 불행하다.
     너희는 이미 받을 위로를 다 받았다.
25  지금 배불리 먹고 지내는 사람들아, 너희는 불행하다.
     너희가 굶주릴 날이 올 것이다.
     지금 웃고 지내는 사람들아, 너희는 불행하다.
     너희가 슬퍼하며 울 날이 올 것이다.
26  모든 사람에게 칭찬을 받는 사람들아, 너희는 불행하다.
     그들의 조상들도 거짓 예언자들을 그렇게 대하였다.”

“흔들리면서도 흔들리지 않는 물가에 심어진 나무같이”, 2005. 사진 박노해, 러시아, 2005, https://www.nanum.com/site/poet_walk/863179

“연중6주 (다해)”의 1개의 댓글

  1. 핑백: 2019.2.17.연중 6주일 – 대한성공회 송파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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