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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민

2017.12.15. 대림2주간, 금요일

  • 기준

모든 민족의 주인이신 하느님, 저희의 나날은 당신의 사랑 속에 존재함을 고백하나이다. 주님께서 저희를 바라보시는 그 연민의 마음을 닮게 해주시고, 오래도록 닫혀 있는 남북교류의 문이 다시 열리는 데 교회가 도구로 쓰임받게 해 주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