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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 성탄주간

1월 7일부터 12일 사이에 연중1주일이 시작되면 성탄주간이 아니라 연중1주간 성서정과표를 사용합니다.

본기도

성탄 후 주간에 맞춰 성탄1주간 또는 성탄2주간 본기도를 드립니다.

성탄1주간

전능하신 하느님, 육신이 되신 말씀의 빛을 우리에게 비추어 주셨나이다. 비오니, 우리 마음에 비추신 그 빛을 따라 착한 행실로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성탄2주간

전능하신 하느님, 예수 그리스도의 참빛으로 이 세상을 밝혀 주셨나이다. 비오니, 우리도 이 빛과 사랑 안에 살면서 기쁨으로 충만하게 하시어, 세상을 비추는 빛이 되게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1요한 5:5-13

[drop_cap color=”#aaaaaa” background=”#ffffff”]5 [/drop_cap]5 세상을 이기는 사람은 누구입니까? 예수께서 하느님의 아들이시라는 것을 믿는 사람이 아니겠습니까?

6 ¶ 하느님의 아들이 인간으로 오셔서 물로 세례를 받으시고 수난의 피를 흘리셨습니다. 그분이 바로 그리스도이신 예수이십니다. 그분은 물로 세례를 받으신 것뿐만 아니라 세례도 받으시고 수난의 피도 흘리셨습니다. 이것을 증언하시는 분은 성령이십니다. 성령은 곧 진리입니다. 7 증언자가 셋 있습니다. 8 곧 성령과 물과 피인데 이 셋은 서로 일치합니다. 9 우리가 사람의 증언을 인정한다면 하느님의 증언은 더욱더 인정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것은 하느님께서 친히 당신의 아들에 관해서 하신 증언이기 때문입니다. 10 하느님의 아들을 믿는 사람은 이 증언을 자기 마음속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하느님을 믿지 않는 자는 하느님을 거짓말쟁이로 만듭니다. 그런 자는 하느님께서 당신의 아들에 관해서 증언하신 것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11 그 증언은 하느님께서 영원한 생명을 우리에게 주셨다는 것과 그 생명이 당신의 아들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12 하느님의 아들을 모신 사람은 생명을 가진 사람이고 그 아들을 모시지 않은 사람은 생명을 가지지 못한 사람입니다.

13 ¶ 나는 하느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여러분에게 이 글을 씁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영원한 생명을 갖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에게 알리려는 것입니다.

시편 147:12-20

[drop_cap color=”#aaaaaa” background=”#ffffff”]147 [/drop_cap]12  예루살렘아, 주님을 기리어라, 시온아, 너희 하느님을 찬양하여라.
13  네 성문, 빗장으로 잠그시고 성 안의 네 백성을 축복하시니,
14  네 강토, 평화로 지켜 주시고 밀 곡식 그 진미로 너를 배불리신다.
15  당신 말씀을 땅에 보내시니 그 말씀 순식간에 퍼져 나간다.
16  양털 같은 흰눈 내리고 재와 같이 서리 쌓이며
17  우박이 덩어리로 쏟아질 제, 그 추위를 어느 누가 감당할손가?
18  당신 말씀 보내시어 모두 녹게 하시고 바람 불게 하시어 물 흐르게 하신다.
19  당신 말씀을 야곱에게 알리시고 법령들을 이스라엘에게 주셨으니,
20  다른 민족은 이런 대우 받지 못하였고 당신 법령 아는 사람 아무도 없었다.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아멘.

루가 5:12-16

[drop_cap color=”#aaaaaa” background=”#ffffff”]5 [/drop_cap]12 ¶ 예수께서 어느 동네에 계실 때에 온몸이 나병으로 문드러진 사람 하나가 나타났다. 그는 예수를 보자 땅에 엎드려 간청하며 “주님, 주님께서는 하시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이 고쳐주실 수 있으십니다.” 하고 말씀 드렸다. 13 예수께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그렇게 해주마. 깨끗하게 되어라.” 하시자 곧 그의 나병이 깨끗이 나았다. 14 예수께서는 “아무에게도 이 일을 말하지 말고 다만 사제에게 가서 몸을 보이고 모세가 명한 대로 예물을 드려 네 몸이 깨끗해진 것을 사람들에게 증명하여라.” 하고 이르셨다. 15 그러나 예수의 소문은 더욱 더 널리 퍼져서 예수의 말씀을 듣거나 병을 고치려고 사람들이 사방에서 떼지어 왔다. 16 그러나 예수께서는 때때로 한적한 곳으로 물러가셔서 기도를 드리셨다.

“이집 저집에서 온갖 병자들을 다 예수께 데려오다”, James Tissot, https://www.brooklynmuseum.org/opencollection/objects/4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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