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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성탄주간

  • 기준

본기도

성탄1주간

전능하신 하느님, 육신이 되신 말씀의 빛을 우리에게 비추어 주셨나이다. 비오니, 우리 마음에 비추신 그 빛을 따라 착한 행실로 그리스도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또는 성탄2주간

전능하신 하느님, 예수 그리스도의 참빛으로 이 세상을 밝혀 주셨나이다. 비오니, 우리도 이 빛과 사랑 안에 살면서 기쁨으로 충만하게 하시어, 세상을 비추는 빛이 되게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1요한 3:7-10

[drop_cap color=”#aaaaaa” background=”#ffffff”]3 [/drop_cap]7 사랑하는 자녀들이여, 여러분은 아무에게도 속지 마십시오. 올바른 일을 하는 사람은 그리스도와 마찬가지로 올바른 사람입니다. 8 언제나 죄를 짓는 자는 악마에게 속해 있습니다. 사실 죄는 처음부터 악마의 짓입니다. 악마가 저질러놓은 일을 파멸시키려고 하느님의 아들이 나타나셨던 것입니다. 9 누구든지 하느님께로부터 난 사람은 자기 안에 하느님의 본성을 지녔으므로 죄를 짓지 않습니다. 그는 하느님께로부터 난 사람이기 때문에 도대체 죄를 지을 수가 없습니다. 10 옳은 일을 하지 않거나 자기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자는 하느님께로부터 난 자가 아닙니다. 이와 같이 하느님의 자녀와 악마의 자식은 분명히 구별됩니다.

시편 98:1, 8-9

[drop_cap color=”#aaaaaa” background=”#ffffff”]98 [/drop_cap]1    새 노래로 주님을 찬양하여라 : 놀라운 기적들을 이루셨다. 그의 오른손과 거룩하신 팔로 승리하셨다.
8    물결은 손뼉을 치고 산들은 다 같이 환성을 올려라, 그가 세상을 다스리러 오시니, 주 앞에서 환성을 올려라.
9    온 세상을 올바르게 다스리시고 만백성을 공정하게 다스리시리라.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아멘.

요한 1:35-42

[drop_cap color=”#aaaaaa” background=”#ffffff”]1 [/drop_cap]35 ¶ 다음날 요한이 자기 제자 두 사람과 함께 다시 그 곳에 서 있다가 36 마침 예수께서 걸어가시는 것을 보고 “하느님의 어린 양이 저기 가신다.” 하고 말하였다. 37 그 두 제자는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라갔다. 38 예수께서는 뒤돌아 서서 그들이 따라오는 것을 보시고 “너희가 바라는 것이 무엇이냐?” 하고 물으셨다. 그들은 “라삐, 묵고 계시는 데가 어딘지 알고 싶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라삐는 선생님이라는 뜻이다.) 39 예수께서 와서 보라고 하시자 그들은 따라가서 예수께서 계시는 곳을 보고 그 날은 거기에서 예수와 함께 지냈다. 때는 네 시쯤이었다.

40 ¶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를 따라간 두 사람 중의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동생 안드레아였다. 41 그는 먼저 자기 형 시몬을 찾아가 “우리가 찾던 메시아를 만났소.” 하고 말하였다. (메시아는 그리스도라는 뜻이다.) 42 그리고 시몬을 예수께 데리고 가자 예수께서 시몬을 눈여겨보시며 “너는 요한의 아들 시몬이 아니냐? 앞으로는 너를 게파라 부르겠다.” 하고 말씀하셨다. (게파는 베드로 곧 바위라는 뜻이다.)

그림: "사도 성 요한과 성 안드레아를 부르심", James Tissot
“사도 성 요한과 성 안드레아를 부르심”, James Tissot, https://www.brooklynmuseum.org/opencollection/objects/4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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