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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성탄 1일 전

  • 기준

12월 24일 주간성서정과 본문은 고정되어 있으며, 대림주간 성서정과 본문보다 우선합니다. 12월 24일이 속하는 주간의 본기도(대림3주간 또는 대림4주간)를 드립니다.

본기도

대림3주간 본기도

전능하신 하느님,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평화롭게 살아가도록 축복하셨나이다. 이제 이 땅에 오시어 이 세상을 구원하시고, 전쟁과 폭력을 몰아내어 정의와 사랑으로 서로 존중하며 평화롭게 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대림4주간 본기도

전능하신 하느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크신 권능과 위엄으로 이 땅에 오시나이다. 비오니, 주님의 크신 사랑과 은총으로 우리를 무거운 죄의 사슬에서 풀어주시고 주께서 정한 길을 달려가게 하시어 구원의 기쁨을 맛보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사무하 7:1-5, 8-11, 16

[drop_cap color=”#aaaaaa” background=”#ffffff”]7 [/drop_cap]1야훼께서 사면의 원수를 다 물리쳐주셨으므로 다윗 왕은 궁에서 마음놓고 살게 되었다. 2 그렇게 되자 왕은 예언자 나단에게 말하였다. “내 말을 들으시오. 나는 이렇게 송백으로 지은 궁에서 사는데, 하느님의 궤는 아직도 휘장 안에 모셔둔 채 그대로 있소.” 3 나단이 왕에게 아뢰었다. “야훼께서 함께 계시니 무엇이든지 뜻대로 하십시오.”

4 ¶ 그 날 밤, 야훼의 말씀이 나단에게 내렸다. 5 “너는 나의 종 다윗에게 가서 나 야훼의 말이라 하고 이렇게 일러라. ‘내가 살 집을 네가 짓겠다는 말이냐?  8 너는 이제 나의 종 다윗에게 만군의 야훼의 말이라 하며 이렇게 일러주어라. ‘나는 양떼를 따라다니던 너를 목장에서 데려내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영도자로 삼았다. 9 그리고 나는 네가 어디를 가든지 너와 함께 있으면서 모든 원수들을 네 앞에서 쳐 없애버렸다. 세상에서 이름난 어떤 위인 못지않게 네 이름을 떨치게 해주리라. 10 또 나는 내 백성 이스라엘이 머무를 곳을 정해 주어 그 곳에 뿌리를 박고 전처럼 악한들에게 억압당하는 일이 없이 안심하고 살게 하리라. 11 지난날 내가 위정자들을 시켜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던 때와는 달리 너희를 모든 원수에게서 구해 내어 평안하게 하리라. 나 야훼가 한 왕조를 일으켜 너희를 위대하게 만들어주리라. … 16 네 왕조, 네 나라는 내 앞에서 길이 뻗어 나갈 것이며 네 왕위는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7:1-29은 1역대 17장을 참조하십시오.

시편 89:2, 21-27

[drop_cap color=”#aaaaaa” background=”#ffffff”]89 [/drop_cap]2    당신께서 다짐하신 사랑 
.    
그 미쁘심은
.     하늘처럼 영원히 흔들리지 않습니다.
21 “내가 손으로 그를 돕겠고
.    
내 팔로 그를 강하게 하리니
22  원수가 그를 당해 내지 못하고
.    
간악한 자도 그를 괴롭히지 못하리라.
23  내가 그의 면전에서 그의 적들을 짓부수고
.    
그 원수들을 쳐부수리라.
24  나의 진실과 사랑이 그의 곁에 있으리니
.    
그가 내 이름으로 뿔을 높이 들리라.
25  그의 손을 바다 위에 뻗치게 하고
.    
그 오른손을 강에까지 뻗게 하리니
26  그는 나를 불러 ‘나의 아버지, 나의 하느님,
.    
내 구원의 바위이십니다’ 하겠으며,
27  나는 그를 맏아들로 삼아
.     세상 임금 중에 가장 높은 임금으로 세우리라.”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아멘.

루가 1:67-69

[drop_cap color=”#aaaaaa” background=”#ffffff”]1 [/drop_cap]67 ¶ 아기 아버지 즈가리야는 성령을 가득히 받아 예언의 노래를 불렀다.

68“찬미하여라, 이스라엘의 주 하느님을!
.     당신의 백성을 찾아와 해방시키셨으며,
.     우리를 구원하실 능력 있는 구세주를
.     당신의 종 다윗의 가문에서 일으키셨다.”

성모 마리아와 엘리사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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