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32주 화요일 (홀수해)

연중32주는 11월 6일과 12일 사이의 주일부터 시작합니다.

본기도

진리의 하느님, 성서말씀으로 우리를 가르치시고 참 진리의 길을 알려주셨나이다. 비오니,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깨달아 구원을 얻게 하시며, 영원한 생명의 말씀을 세상에 전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지혜 2:23-3:9

2 23  그러나 하느님은 인간을 불멸한 것으로 만드셨고
.     당신의 본성을 본떠서 인간을 만드셨다.
24  죽음이 이 세상에 들어온 것은 악마의 시기 때문이니
.     악마에게 편드는 자들이 죽음을 맛볼 것이다.

3 1    의인들의 영혼은 하느님의 손에 있어서
.     아무런 고통도 받지 않을 것이다.
2    미련한 자들의 눈에는 그들이 죽은 것처럼 보이고
.     그들이 이 세상을 떠나는 것이 재앙으로 생각될 것이며
3    우리 곁을 떠나는 것이 아주 없어져 버리는 것으로 생각되겠지만,
.     의인들은 평화를 누리고 있다.
4    사람들 눈에 의인들이 벌을 받은 것처럼 보일지라도
.     그들은 불멸의 희망으로 가득 차 있다.
5    그들이 받는 고통은 후에 받을 큰 축복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     하느님께서 그들을 시험하시고
.     그들이 당신 뜻에 맞는 사람들임을 인정하신 것이다.
6    도가니 속에서 금을 시험하듯이
.     하느님께서 그들을 시험하시고
.     그들을 번제물로 받아들이셨다.
7    하느님께서 그들을 찾아오실 때 그들은 빛을 내고
.     짚단이 탈 때 튀기는 불꽃처럼 퍼질 것이다.
8    그들은 민족들을 다스리고 백성들을 통치할 것이며
.     주님이 무궁토록 그들의 왕으로 군림하실 것이다.
9    주님을 의지하는 사람은 진리를 깨닫고
.     주님을 믿는 사람들은 그분과 함께 사랑 안에서 살 것이다.
.     은총과 자비가 주님께 뽑힌 사람을 기다리고 있다.

시편 34:1-6

34 1    나 어떤 일이 있어도 주님을 찬양하리라. 주님을 찬양하는 노래, 내 입에서 그칠 날이 없으리라.
2    나의 자랑, 주님께 있으니 비천한 이들아, 듣고 기뻐하여라.
3    나와 함께 “주, 높으시도다” 노래 부르자. 모두 소리 맞춰 그 이름 기리자.
4    주님 찾아 호소할 때 들어 주시고 몸서리쳐지는 곤경에서 건져주셨다.
5    그를 쳐다보는 자, 그 얼굴 빛나고 ◯ 부끄러운 꼴 당하지 아니하리라.
6    가엾은 이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 주께서 곤경에서 건져 주셨다.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아멘.

루가 17:7-10

17 7 ¶ “너희 가운데 누가 농사나 양치는 일을 하는 종을 데리고 있다고 하자. 그 종이 들에서 돌아오면 ‘어서 와서 밥부터 먹어라.’ 하고 말할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8 오히려 ‘내 저녁부터 준비하여라. 그리고 내가 먹고 마실 동안 허리를 동이고 시중을 들고 나서 음식을 먹어라.’ 하지 않겠느냐? 9 그 종이 명령대로 했다 해서 주인이 고마워해야 할 이유가 어디 있겠느냐? 10 너희도 명령대로 모든 일을 다 하고 나서는 ‘저희는 보잘것없는 종입니다. 그저 해야 할 일을 했을 따름입니다.’ 하고 말하여라.”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