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22일 / 연중 34주 월요일
다니 1:1-6, 8-20 / 시편 150 / 루가 21:1-4 그날, 예루살렘이 과월절 축제 준비로 인산인해로 붐비던 날,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전 경내 ‘여인의 뜰’에 계셨습니다. 그곳에… 더 보기 »2021년 11월 22일 / 연중 34주 월요일
다니 1:1-6, 8-20 / 시편 150 / 루가 21:1-4 그날, 예루살렘이 과월절 축제 준비로 인산인해로 붐비던 날, 예수님은 예루살렘 성전 경내 ‘여인의 뜰’에 계셨습니다. 그곳에… 더 보기 »2021년 11월 22일 / 연중 34주 월요일
본기도 의로우신 하느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죄 많은 사람들의 배반으로 수난당하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나이다. 비오니, 크신 사랑으로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주님의 자녀로 받아주시어 십자가의… 더 보기 »2021. 4. 2. 사순 39일(성금요일 주님의 수난일)
본기도 사랑의 하느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잡히시던 날 밤에 성체성사를 세우시어 구원의 신비를 보여주셨나이다. 비오니, 주님의 몸과 피를 받아 모시는 우리를 모든 죄악에서 벗어나게 하시고 주님의… 더 보기 »2021. 4. 1. 사순 38일(성목요일 성찬제정일)
본기도 전능하시고 영원하신 하느님, 지으신 만물을 극진히 사랑하시며, 죄를 통회하는 모든 이를 용서하시나이다. 비오니, 우리가 진심으로 죄를 통회하여 탐욕과 어리석음을 버리고,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시는 온전한… 더 보기 »2021. 2. 18. 사순2일(목요일)
오늘은 장례를 치렀습니다. 말씀 나눔을 늦게 올리는 이유입니다. 저는 상주였습니다. 돌아가신 분은 제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분이셨습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는 분입니다. 예수님 말입니다. 사실 이미 39일 전에 모두에게 ‘부고’(訃告)를 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부고’를 받고도 ‘사회적 거리두기’로 여의치 않아 못 오셨습니다. 하지만 상주인 저는 지켜야지요. 소홀히 할 수 없지요. 저와 여러분이 가장 사랑하는 분이니까요. 아니 저와 여러분을 가장 사랑해주신 분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