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11. 사순20일(목요일)
본기도 우리의 구원이신 하느님, 하느님 백성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모세를 보내시어 종의 굴레를 벗기셨나이다. 비오니, 우리를 죄악의 권세로부터 자유하게 하시고 성령의 인도를 따라 약속의 땅에 이르게… 더 보기 »2021. 3. 11. 사순20일(목요일)
본기도 우리의 구원이신 하느님, 하느님 백성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모세를 보내시어 종의 굴레를 벗기셨나이다. 비오니, 우리를 죄악의 권세로부터 자유하게 하시고 성령의 인도를 따라 약속의 땅에 이르게… 더 보기 »2021. 3. 11. 사순20일(목요일)
본기도 구원의 하느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병든 이들을 고치시어 몸과 마음을 온전하게 하셨나이다. 비오니, 주님의 사랑으로 우리의 상한 몸과 영혼을 치유하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복음을 전하게 하소서.… 더 보기 »2021. 2. 7. 연중5주일
본기도 영원하신 하느님, 세례자 요한을 보내시어 성자 예수의 오심을 예비하게 하셨나이다. 비오니, 우리에게 지혜와 믿음을 주시어, 평화와 정의를 위하여 큰 영광과 권능으로 오시는 그리스도의 길을… 더 보기 »2020.12.13. 대림3주일
언제나 예수를 따르는 일은 모세처럼, 평소에 가지 않던 곳으로 더 깊이 가야 하는 ‘위대한 모험’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예수를 따르는 일은 모세처럼, ‘고통받는 이들’에게로 인도하시는 그 길로 가야 하는 ‘자기 봉헌의 여정’입니다. 예수를 따르는 일은 우리 내면에 ‘불붙은 떨기’로 현존하시고 말씀하시는 하느님께 ‘귀를 기울이는 일’입니다.
‘예배’는, 바울로가 교훈하는 것처럼, 성취될 영광의 약속을 기다리는 이가 하느님께 바쳐 올리는 가장 숭고한 행동입니다. ‘성찬례’는, 복음이야기가 교훈하듯이, ‘추수’ 때를 기다리며 성령 안에서 오늘을 ‘인내’하는 이가 하느님께 바쳐 올리는 가장 숭고한 행동입니다.
오늘의 기도지향 연중 21주일입니다. 전례독서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 오늘, 모든 속박으로부터 우리를 풀어주시는 구세주’입니다. 복음서는 예수님을 ‘오늘’ 눈물을 닦아주시고, ‘오늘’ 마음을 만져주시며, ‘오늘’ 새 날을 열어주시는… 더 보기 »2019. 8.25. 연중21주일
지금도 주님은 “◯◯야, 나오너라.”라고 사랑으로 부르십니다. 생명의 자리, 신뢰와 희망의 자리로 나오라고 주님께서 지금 부르십니다. 그 음성을 듣고 내가 먼저 무덤에서 풀려나와 부활 생명을 살고 있다면, … 모든 존재가 창조의 모습을 회복한 부활 생명으로 피어나 자유를 누리게 하는 그 해방의 일을 함께하자고 지금 주님께서 부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