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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통일 기도주일

2018. 8.12. 연중19주일/평화통일주일

우리는 예수님을 생명의 빵으로 먹음으로써 부활을, 영원한 생명을 선물 받았습니다. 그러나 부활 자체가, 영원한 생명 자체가 목적은 아닙니다. 그 선물은 다른 무엇을 위해서입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사랑하기 위해서입니다. 삼위 하느님이 사랑의 관계로 일치하시듯, 우리도 영원히 사랑하기 위해서 부활을, 영원한 생명을 선물 받았습니다. 그 선물을 받은 이들은 지금 여기서부터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지금 여기서의 삶은 우리가 몸으로 부활하여 영원히 사랑하며 살아갈 그 날을 위한 훈련이기 때문입니다.

Christ Rescuing Peter from Drowning (1370), Lorenzo Veneziano

2017. 8.13. 연중19주일/평화통일기도주일

믿음은 ‘이성적인 것 이상’이기 때문에 결코 비합리적이지 않습니다. 궁극적으로 믿음은 ‘관계’에 관한 것입니다. 특히 관계 속에서의 ‘복종’, ‘충성’, ‘도약’에 관한 것입니다. 다시 말해 믿음은 우리의 복종, 충성, 도약이 누구를 향한 것인가를 말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