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9. 부활6주일(가정주일)
본기도 사랑의 하느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택하시어 벗이라 불러주셨나이다. 비오니, 우리가 주님의 계명을 따라 이웃을 사랑함으로써 썩지 않는 열매를 맺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더 보기 »2021. 5. 9. 부활6주일(가정주일)
본기도 사랑의 하느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택하시어 벗이라 불러주셨나이다. 비오니, 우리가 주님의 계명을 따라 이웃을 사랑함으로써 썩지 않는 열매를 맺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더 보기 »2021. 5. 9. 부활6주일(가정주일)
본기도 사랑의 주 하느님, 우리가 십자가를 통하여 보여주신 하느님의 사랑을 찬양하나이다. 비오니, 우리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서로 사랑하게 하시고, 하느님의 영광을 더욱 드러내게 하소서.… 더 보기 »2019. 5.19. 부활5주일
우리는 예수님을 생명의 빵으로 먹음으로써 부활을, 영원한 생명을 선물 받았습니다. 그러나 부활 자체가, 영원한 생명 자체가 목적은 아닙니다. 그 선물은 다른 무엇을 위해서입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사랑하기 위해서입니다. 삼위 하느님이 사랑의 관계로 일치하시듯, 우리도 영원히 사랑하기 위해서 부활을, 영원한 생명을 선물 받았습니다. 그 선물을 받은 이들은 지금 여기서부터 서로 사랑해야 합니다. 지금 여기서의 삶은 우리가 몸으로 부활하여 영원히 사랑하며 살아갈 그 날을 위한 훈련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친구로 오늘을 살고 있습니까? 예수님이 친구라고 부르실만한 삶을 살고 있습니까? 그 사람을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그 ‘친구’를 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