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로 건너뛰기

눈이 열림

2020. 4. 26. 부활3주일

주님은 우리 인생 여정의 가장 위대한 동반자이십니다. 복음이야기는 이 ‘임마누엘’의 진실을 증언합니다. 우리는 이 여정을 결코 혼자 가지 않아도 됩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그 ‘낯선 분’에게 우리의 여정에 함께 해 주시기를 간청하는 ‘용기’입니다. 우리와 함께, 우리 마음의 집에 들어오시어 머무시기를 간청하는 용기입니다. 그 ‘낯선 분’은 살가운 친구의 모습일수도 있고, 때로는 전혀 낯선 나그네나 가난한 이의 모습일 수도 있습니다(마태 25:35-40).

2020. 4. 15. 부활 8일부 수요일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 소식이 무색할 정도로 기쁨을 잃어버린 세상 한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낙담하는 세상에 ‘용기’를 주도록, 절망하는 세상에 ‘희망’을 주도록 ‘부름 받고 있는 부활의 증인들’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부활의 증인은 자기 혼자만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 살지 않습니다. 자기 안에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간직하고(빌립 2:5) 이미 받은 부활의 은총을 이웃에게로 흘려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