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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이름

2020. 4. 15. 부활 8일부 수요일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 소식이 무색할 정도로 기쁨을 잃어버린 세상 한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낙담하는 세상에 ‘용기’를 주도록, 절망하는 세상에 ‘희망’을 주도록 ‘부름 받고 있는 부활의 증인들’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부활의 증인은 자기 혼자만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 살지 않습니다. 자기 안에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간직하고(빌립 2:5) 이미 받은 부활의 은총을 이웃에게로 흘려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