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주일 감사성찬례 말씀의 전례 설교 모음

2017.7.2. 연중13주일

우리는 존재의 근거이신 하느님이 주시는 힘, 즉 그리스도의 빛을 이 세상의 어두운 곳으로 가져가야 합니다. 죽은 후에 천국 가는 '보상'이나 '선물'만을 바라고 있을 것이 아니라 이 세상에 하느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도록 행동해야 합니다.

2017.6.25. 연중12주일 / 맥추감사주일

교우 여러분, 하갈처럼, 이스마엘처럼 눈물 흘리고 있습니까? 하느님이 함께 계십니다. 인생의 ‘이유기’를 경험하고 있습니까?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하느님이 함께 계십니다. 용기를 내십시오. 하느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보다 우리를 향한 하느님의 사랑이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큽니다.

선한 사마리아인

2017.6.18. 연중 11주일

우리는 목자 없는 양과 같이 시달리며 허덕이는 군중들을 보시고 불쌍한 마음이 드신 예수님을 만납니다. 바로 이 예수님의 마음이 세상에 구원을 가져왔습니다. 신앙은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닮아가는 공부이기도 합니다.

2017.6.11. 성삼위일체대축일

삼위일체주일은 하느님의 존재방식과 관계방식을 마음에 새기고 더욱 사랑의 삶을 살 것을 다짐하는 대축일입니다. 한 처음, 삼위일체 하느님이 이 뒤죽박죽 혼돈스럽고 어두운 세상에 ‘말씀’하시어 창조가 일어났습니다. 여전히 세상은, 사람들의 마음은, 회복과 창조(구원)를 필요로 합니다.

2017.6.4. 성령강림대축일

꽃은 돌아다니며 향기를 뿜지 않습니다. 향기를 전하는 것은 언제나 바람의 몫입니다. 꽃은 그저 제자리에서 좋은 향기를 머금은 제 모습을 피우면 그만입니다. 우리 모두가 성령의 권능 안에 푹 잠기어 몸과 마음이 정화되고, 자기 삶의 자리마다에서 꽃처럼 아름답게 피어나시기를 기도합니다.

2017.5.28. 승천 후 주일 / 부활 7주일

우리는 남산 타워에 올라가 저 멀리 하늘을 바라보며 하느님 나라가 오기만을 손 놓고 기다리는 무능한 제자들이어서는 안 됩니다. 오늘 성찬례에서 얻은 힘으로 고난 속에 있는 이들과 연대하며, 삶의 자리마다에서 성령을 사모하는 간절한 기도로 한 주간을 채울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2017.5.21. 부활 6주일

돈이 우리를 행복하게 만들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진리의 성령은 행복은 돈으로 결코 살 수 없다고 가르치십니다. 권력과 통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진리의 성령은 친절과 사랑이 훨씬 더 중요하다고 가르쳐주십니다. 세상이 이 메시지를 받을 수 없거나 받지 못할 것 같아도, 우리가 세상에 들어가서 가능한 한 광범위하게 하느님의 사랑을 나누도록 고무시키는 일은 우리 안에 현존하시는 성령의 역사입니다.

2017.5.14. 부활 5주일

우리는 예수님을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분으로 믿고 따릅니다. 예수님이 진정 그런 분인지 아닌지는 우리의 삶을 통해 드러납니다.

2017.5.7. 부활 4주일/가정주일

착한 목자이신 예수님은 “나는 양이 드나드는 문이다”라고 선언하십니다. 그 문은 우리를 사랑하시어 생명을 바쳐 세워주신 십자가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덕택에 죄를 용서받고 구원 얻은 하느님의 한 가정이 되었습니다.

2017.4.30. 부활 3주일

부활하신 주님은 낙담하여 엠마오로 향하던 두 제자에게 나타나시어 성경의 진리를 깨닫게 하시고 빵을 나누어 주심으로써 참된 희망이신 당신을 알아보도록 축복하십니다. 우리의 잘못된 생각이 바로잡히고, 참된 희망의 사람으로 눈뜨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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