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joshua.huh

캔터베리 대주교의 영국 노동조합 연례총회 연설

영국에서 켄터베리의 대주교는 당연직으로 상원의원이 됩니다. 저스틴 웰비 대주교가 2018년 9월 12일 영국 노동조합(TUC)에서 행한 연설문을 자캐오 신부님의 요청으로 번역했습니다. 성공회는 그리스도교의 정치적 역할을 부정하지 않습니다. 예수께서는 기울어진 정치와 경제에 정면으로 맞서셨습니다. 성서에 등장하는 예언자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재의 수요일을 보내며

재의 수요일을 보내며

인생아 기억하라, 그대는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리라

성공회에 입교하고자 하는 K에게

성공회에 입교하고자 하는 K에게

제가 그러했듯이, 그대 또한 정든 교단을 뒤로 하고 조금은 낯선 길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뒤돌아보며 아쉬움을 느낄 수도 있겠고, 설레임이 있을 수도 있겠지요. 어찌되었든, 축하드리고, 고맙습니다. 이 홈페이지를 통해 맺게 된 첫열매이니까요.

Cosmos, 우주 혹은 질서

창세 이야기는 세상의 근원이 하느님에서 시작했다는 신앙고백이다. 하느님이 질서를 부여한 세계인 우주, 은하, 그 은하에서 창백한 푸른 점 위에 사는 우리는 우주질서의 일부이다. 질서의 일부인 인간은 그 질서를 깨뜨린 존재이기도 하다.

강화도 성공회 성당 탐방기 – 강화읍/온수리/내리

몇주 전 주일에 성찬례를 마치고 나오는 데, 신부님께서 저와 제 가족을 붙잡으시고는 강화도에 바람쐬러 가자십니다. 에드워드 수녀님과 신부님 내외분,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