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회에 입교하고자 하는 K에게

제가 그러했듯이, 그대 또한 정든 교단을 뒤로 하고 조금은 낯선 길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뒤돌아보며 아쉬움을 느낄 수도 있겠고, 설레임이 있을 수도 있겠지요. 어찌되었든, 축하드리고, 고맙습니다. 이 홈페이지를 통해 맺게 된 첫열매이니까요.